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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페루, 공항 설비 확대 및 현대화에 30억 달러 이상 투자

페루 El Peruano, Andina, Aviation Week 2023/03/24

☐ 페루 정부가 공항 인프라 확대 및 보강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페루의 민간 투자 촉진 기구 프로인베르사온(ProInversión, Agencia de Promoción de la Inversión Privada)이 정부가 총 18개 공항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언급했음.
- 해당 프로젝트는 페루 각지 공항의 활주로 증설과 시설 현대화,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것으로 18개 프로젝트에 30억 달러(한화 약 3조 8,586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프로인베르사온은 설명했음.
- 또한, 공항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는 대부분 민관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형식으로 진행하여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음.

☐ 국제공항협의회와 민간항행서비스 기구가 페루에서 새 항공기 관리 프로그램을 시험할 예정임. 
- 한편, 최근 국제공항협의회 (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민간항행서비스기구 (CANSO, Civil Air Navigation Services Organization)와 공항의 항공기 수용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수용 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약속했음.
- 또한, ACI와 CANSO는 해당 프로그램을 페루 핵심 공항 중 하나인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Jorge Chávez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음.
-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이 새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인프라 부분에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임. 

☐ 페루 정부가 발표한 공항 인프라 개선 사업에는 시스템 현대화 투자를 통한 효율 제고 목적도 포함되어 있음.
- 페루 정부가 공항 인프라 개선에 투자할 30억 달러 중 절반 이상인 17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조 2,145억 원)가 수도 리마(Lima)와 타 지역을 연결하는 호르헤차베스 국제공항에 투입될 예정임.
- 페루 정부는 페루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 횟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물리적인 인프라 확충은 물론 시스템 현대화 투자도 필요하다는 입장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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