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남아공 대통령, 물류 위기 극복 위해 국영 물류회사 운영 개선 직접 지시

남아프리카공화국 News 24, Times Live 2023/03/30

☐ 3월 28일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남아공의 물류 산업, 특히 화물 철도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고 밝힘.
- 라마포사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화물 철도 산업이 위기에 처했으며 남아공 물류 시스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속하고 완전하게 개혁을 이행할 것을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영 물류회사 트랜스넷(Transnet)에 직접 지시했다고 밝힘.
- 라마포사 대통령의 성명은 3월 28일 트랜스넷의 이사 및 최고 경영진 간 회의 후  빈센트 마그웬야(Vincent Magwenya) 대통령 대변인이 발표함.

☐ 남아공의 물류 산업의 국영 부문 실적은 2018년 이후 매년 급감하고 있음.
- 남아공의 물류 산업의 국영 부문 실적은 2018년 이후 매년 급감하고 있으며, 특히 화물 철도 실적의 하락세가 크게 나타남.
- 화물 철도 실적의 부진으로 광업 및 임업 회사의 성장과 수출 산업이 제한되어 국가 외환 보유고 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홍수, 탈선 사고, 과도한 기물 파손, 절도, 부실한 유지보수 등의 영향으로 트렌스넷은 2023년 최악의 운영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2023년 2월 국정연설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은 위기 극복을 위한 로드맵을 개발하겠다고 밝힘.
- 2월 국정연설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은 장기적으로 운송 부문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트렌스넷의 구조적 개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라마포사 대통령은 민간 철도 사업자의 화물 철도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되 네트워크 운영은 국가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