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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 36억 달러 규모 정유사 지분 매입하며 중국과 협력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Bloomberg, IranOilGas 2023/03/30
☐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공사인 아람코(Aramco)가 중국의 정유 기업인 롱솅석유화학(Rongsheng Petrochemical Co.)의 지분 10%를 매입함.
- 아람코는 롱솅석유화학 지분 10%를 246억 위안(한화 약 4조 6,53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짐.
- 아람코는 매년 1,600억 달러(한화 약 208조 9,92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2030년 말까지 일일 정유량 400만 배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 미국 경제 전문지인 블룸버그(Bloomberg)는 이번 계약이 아람코의 세계 최대 지분 인수라고 보도함.
- 블룸버그는 아람코의 롱솅석유화학 지분 매입으로 아람코의 대중국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함.
-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람코는 중국에 매일 약 70만 배럴을 추가 수출하여 정유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
☐ 아람코는 롱솅석유화학 지분 인수가 장기적으로 구축된 중국과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함.
- 모함메드 Y. 알 카흐타니(Mohammed Y. Al Qahtani) 아람코 다운스트림 부회장은 아람코의 중요 시장인 중국에서 이루어진 이번 지분 인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함.
- 카흐타니 부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중국의 최대 정유사에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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