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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폭염 추가 대책 마련 필요성 지적돼

인도 Al Jazeera, The Times of India 2023/03/31

☐ 인도가 폭염에 대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 인도의 싱크탱크 정책연구센터(Centre for Policy Research)는 인도 정부가 폭염에 취약한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과 대비를 더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함.
- 정책연구센터는 인도 중앙정부와 37개 지자체의 폭염 대책을 분석하면서, 대부분의 정부가 폭염 대책을 주기적으로 개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폭염 대책을 시행하기 위한 별도의 예산과 법률적 지원을 갖추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 인도는 2010년부터 폭염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함.
- 2010년 인도 북서부의 도시 아메다바드(Ahmedabad)에서 섭씨 48도 이상의 폭염으로 인해 8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인도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남아시아 최초로 폭염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함. 
- 인도의 각 지자체는 인식 제고 교육, 의료 전문 교육,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지붕 설치 등 지역사회 수준에서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왔음.

☐ 인도는 향후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2022년 11월 세계은행(World Bank)은 인도가 생존 한계 온도인 섭씨 35도를 상회하는 폭염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함. 
- 특히 인도에서 1990년부터 2만 6,000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하였으며, 특히 도시 빈민가 주민, 고령층, 임산부, 농민, 건설노동자 등이 열사병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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