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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기업공개를 통해 공공기업 민영화 추진
우즈베키스탄 Eurasianet, Kun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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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기업공개 방식을 통한 민영화를 제안함.
- 3월 24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023년 민영화 계획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함.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23년 공공기업공개 방식을 통한 민영화를 추진해 1,000개의 기업과 1,000개의 부동산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힘.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대형 공기업 40곳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임.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이와 함께 2023년에 광업에서 통신 및 은행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기업 40개의 소액지분을 일반에 매각할 계획임. 공기업의 지분 약 2%씩을 ‘국민기업공개’라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매각하여 약 13조 숨(한화 약 1조 4,740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함.
-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공개한 명단에는 우즈텔레콤(Uztelecom), 나보이광업(Navoi Mining), 우즈베키스탄 국립은행(National Bank of Uzbekistan) 등이 포함됨.
☐ 그러나 공기업 지분 매각의 인기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예상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최근 추진한 민영화가 성과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생산 업체인 우즈아우토(UzAuto)의 경우 지분 5%를 매각해 9,000만 달러(한화 약 1,170억 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 매각된 지분이 얼마 되지 않아 확보한 자금이 500만 달러(한화 약 65억 원)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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