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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의 항공사 에어 아스타나, 새로운 유럽-아시아 허브로 부상

카자흐스탄 bne IntelliNews, Reuters 2023/03/31

☐ 카자흐스탄 항공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호황을 누리고 있음.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국적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이 대폭 축소되면서 카자흐스탄의 국적 항공사 에어 아스타나(Air Astana)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음. 
- 현재 러시아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는 유럽연합 소속 국가의 영공뿐만이 아니라 한국, 미국, 일본 등의 영공을 출입할 수 없으며, 그 반대로 한국, 미국, 일본, 유럽의 항공기 역시 러시아의 영공을 통과하 수 없는 상태임. 

☐ 2022년 에어 아스타나의 세후 수익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함.  
- 3월 29일 에어 아스타나의 피터 포스터(Peter Poster) 회장은 러시아가 기존에 누렸던 허브로서의 입지가 약해지자 카자흐스탄이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고 주장함.  
- 2022년 에어 아스타나의 세후 수익은 전년 대비 115% 상승한 7,840만 달러(한화 약 962억 원)를 기록했으며, 러시아 노선 운항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35만 명의 승객을 수송함. 

☐ 에어 아스타나는 중국, 인도, 파키스탄 노선도 확대할 예정임. 
- 카자흐스탄 국부 펀드가 51%의 지분을 소유한 에어 아스타나는 코로나19 봉쇄가 끝난 중국과 인도, 파키스탄 노선을 집중 개발할 것이라고 밝힘.  
- 에어 아스타나는 2023년 말까지 자사가 보유한 항공기 숫자를 50대 규모로 늘릴 예정이며, A320이나 B787 기종의 비행기를 추가로 구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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