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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에 3,000명 고용...간접 고용까지 총 5만 명에 달해

아르헨티나 Telam Digital, Pagina12, Buenos Aires Herald 2023/03/31

☐ 아르헨티나 정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많은 고용 효과를 낳고 있음.
-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Néstor Kirchner)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에 고용된 노동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음.
- 또한, 파이프라인 건설에 직접 투입된 인원 외에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각종 자재와 장비 공급, 그리고 서비스 산업 등의 부문에서 창출된 간접 고용 건수도 1만 건을 넘었다고 덧붙였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파이프라인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되면서 추가로 4만 건의 간접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파이프라인 건설을 2023년 6월 중에 마무리 지을 계획임.
-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파이프라인은 세계 2위의 셰일 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바카무에르타(Vaca Muerta) 지역과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를 잇는 총연장 573km의 천연가스 수송 인프라로, 아르헨티나 정부의 바카무에르타 개발 계획의 핵심 자산이기도 함.
- 바카무에르타 지역에서는 현재 셰일 가스 유전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채굴한 가스를 운송할 수단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었음.
- 이에 아르헨티나는 바카무에르타 개발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파이프라인 건설을 시작했으며, 2023년 6월 중으로 파이프라인을 완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브라질에 천연가스 판매 협상 사절을 보내는 등 새 파이프라인 가동 시작 시점에 맞추어 판매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음.
- 최근 아르헨티나 에너지부(Ministerio de Energia)는 바카무에르타에서 생산한 천연가스 판매 협상을 위해 브라질로 사절단을 보냈음.
- 아르헨티나 정부는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파이프라인 가동 시점에 맞추어 천연가스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방침임.
- 또한, 아르헨티나 정부는 바카무에르타 셰일 가스를 아르헨티나 경제 성장을 촉진할 중요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세워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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