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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중 수출 증가 계속...전체 수출액의 27% 차지
브라질 Merco Press 2023/03/31
☐ 브라질 경제부 대외무역사무국(Secex, Secretariat of Foreign Trade)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브라질의 중국(홍콩·마카오 포함) 수출액은 912억 6,000만 달러(한화 약 118조 5,011억 원)로, 전체 수출액 3,350억 달러(한화 약 434조 9,975억 원)의 27%를 차지했음.
- 브라질에서 중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는 10개 품목 중 7개 품목은 대두와 소고기, 펄프, 설탕, 닭고기, 면화, 돼지고기 등임.
- 원유와 철광석 수출액은 350억 달러(한화 약 45조 4,475억 원)를 기록함.
- 농업부에 따르면 중국으로의 농업 수출액은 508억 달러(한화 약 65조 9,638억 원)로, 전체 브라질 농업 수출액 1,590억 달러(한화 약 206조 4,615억 원)의 32%였음.
- 대두와 원유, 철광석 등은 브라질과 중국 양국간 중점 의제임.
☐ 브라질에서 중국으로의 대두 수출액은 318억 달러(한화 약 41조 2,923억 원)를 웃돌았고, 이는 전체 대두 수출액 465억 달러(한화 약 60조 3,802억 원)의 68% 이상임.
- 브라질에서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액은 165억 달러(한화 약 21조 4,252억 원)로, 전체 원유 수출액 425억 달러(한화 약 55조 1,862억 원)의 39%를 차지했음.
- 브라질에서 중국으로의 철광석 수출액은 182억 달러(한화 약 23조 6,327억 원)로, 전체 철광석 수출액 289억 달러(한화 약 37조 5,266억 원)의 63%였음.
- 2022년 브라질에서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은 2,699만 톤을 기록했고, 2013~2022년 10년간 브라질에서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은 300% 이상 증가했음.
- 2022년 브라질에서 중국으로의 철광석 수출은 2억 3,690만 톤으로, 2013~2022년 10년간 40% 가까이 증가했음.
☐ 2022년 브라질의 대중국 무역수지는 300억 달러(한화 약 38조 9,550억 원) 흑자로, 브라질 전체 무역 흑자의 절반 수준이었음.
- 2013~2022년간 가장 크게 성장한 분야는 소고기 수출로, 2012년 1만 7,100톤에서 2022년 120만 톤으로 7,140% 상승했고, 2022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음.
- 중국과의 관계에서 브라질은 비즈니스와 환경 보호 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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