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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IMF, "파라과이 2023년 말까지 4.5% 성장 전망"

파라과이 Merco Press, Mirage News, IMF 2023/04/10

☐ 국제통화기금(IMF)이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Asunción)에서 파라과이의 거시경제 성과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음.
- IMF는 2023년 파라과이 경제가 2022년의 극심한 가뭄 영향에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파라과이 중앙은행(BCP, Banco Central del Paraguay)의 완만한 긴축 통화정책 효과로 인플레이션도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음.
- IMF는 파라과이의 중기 경제 전망은 우호적이지만, 글로벌 경제 전망 악화와 기상 이변에 따른 리스크도 있다고 덧붙였음.
- IMF는 파라과이가 2년간 IMF로부터 기술 지원 프로그램인 정책조정기구(PCI, Policy Coordination Instrument)를 시행한 뒤 2022년 말에 설정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음.

☐ IMF의 마우리시오 빌라푸에르테(Mauricio Villafuerte) 파라과이 담당자(Mission Chief in Paraguay)는 2023년 파라과이 경제가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음.
- 2022년 11월 22일 IMF 이사회는 일련의 거시경제 및 구조 개혁에 대한 대가로, 파라과이에 2년간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승인한 바 있음.
- 빌라푸에르테 책임자는 “재정적자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1.5%로 제한하는 재정책임법(Fiscal Responsibility Law)을 준수할 수 있도록 IMF는 파라과이 당국에 2024년 재정적자 감소에 집중할 것을 권장했다”고 밝혔음.
- 또한 파라과이 정부가 2023년의 정책조정기구 개혁 목표 이행을 약속했다며, “파라과이에서 정책조정기구는 잘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음.
- 2023년으로 설정된 정책조정기구 개혁 목표에는 재정기금(Fiscal Fund) 전환법 구체화와, 연금제도 감독과 관련한 법 개정안 등이 포함됨.

☐ 빌라푸에르테 책임자와 IMF 팀은 2023년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아순시온을 방문해 정책조정기구 협정에 따른 첫 번째 검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음.
- IMF 팀은 호세 칸테로(José Cantero) 파라과이 중앙은행 총재와 오스카 라모사스(Óscar Llamosas) 재무장관, 그리고 여타 금융기관 대표들과 회의를 진행했음.
- 정책조정기구는 회원국이 채권자나 민간 투자자들로부터의 자금 조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시경제 정책 프로그램을 만들고 도입하도록 지원하는 메커니즘임.
- 파라과이에서 시행 중인 개혁의 3대 축은 거시경제 안정성과 탄력성 확보, 생산성 확대 및 경제성장 장려, 그리고 사회적 보호와 포용성 확대 등임.
- 2023년 파라과이 대외 경상수지는 GDP 대비 0.1% 흑자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2022년 경상수지는 GDP 대비 6.5% 적자로, 당초 전망을 웃돈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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