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외무부 차관, 인도 방문
우크라이나 Aljazeera, AP 2023/04/13
☐ 우크라이나 외무무 차관이 인도를 방문함.
- 4월 10일 에미네 자파로바(Emine Dzhaparova) 우크라이나 외무부 제1차관이 4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를 방문함.
- 자파로바 차관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인도를 방문한 첫 번째 우크라이나 고위공직자임.
☐ 자파로바 차관은 우크라이나 평화 달성을 위한 인도의 행동을 촉구함.
- 자파로바 차관은 미낙시 레키(Meenakshi Lekhi) 인도 외무부 및 문화부 차관, 비크람 미스리(Vikram Misri) 인도 국가안보위원회 부의장을 만날 예정임.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7월 인도를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자파로바 차관은 인도가 푸틴 대통령에게 평화를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함.
☐ 인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을 대폭 확대함.
- 세계 2위 무기수입국인 인도는 국방 장비의 60%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을 대폭 늘림.
- 자파로바 차관은 인도가 에너지, 군수물자, 정치 관계 분야에서 러시아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실용적인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함.
- 유엔(UN)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이 총 4회 상정되었는데, 인도는 네 번의 표결에서 모두 기권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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