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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석유 산업 부문 해고 노동자 수도에서 기습 시위

카자흐스탄 The Diplomat, Eurasianet 2023/04/13

☐ 카자흐스탄 수도에서 해고된 석유 노동자들이 시위를 개최함. 
- 4월 10일 약 80명의 노동자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Astana)의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청사 앞에서 기습 시위를 개최함. 
- 시위를 벌인 노동자는 카자흐스탄 서부 자나오젠(Zhanaozen) 출신으로, 4월 1일부로 현지의 석유 회사로부터 해고당함.
- 시위대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수입을 보장해 달라고 주장하면서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전까지 에너지부 청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함. 

☐ 카자흐스탄 경찰이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함. 
- 그러나 4월 11일 카자흐스탄 경찰은 농성 중인 노동자들을 강제로 해산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20명이 체포됨. 
- 수도에서 시위를 벌이던 노동자들과 연대해 카자흐스탄의 석유산업 도시 악타우(Aktau)와 자나오젠에서 시위를 벌이던 노동자들은 경찰이 구금한 노동자들을 석방하기 전까지 시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함. 

☐ 시위를 개최한 노동자들의 고향은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임. 
- 자나오젠이 있는 망기스타우(Mangystau)주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임.  
- 2015년 자료에 따르면 망기스타우주의 빈곤층의 비율은 카자흐스탄 평균과 비교해 22배 높음.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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