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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화창한 날씨에 발전량 넘쳐나...수백 개의 태양광 발전소 전력망 연결 해제

체코 Euractiv, Euronews 2023/04/17

☐ 체코 국영 송전 기업은 과도한 태양광 발전량으로 일부 발전기의 전력망 연결을 해제했다고 밝힘. 
- 체코 국영 송전 기업 체프스(ČEPS)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태양광 발전량이 과도해 전력망 과부하를 예방하기 위해 일부를 전력망에서 분리했다고 밝힘.
- 체프스의 관계자는 부활절 연휴로 전력 사용량이 감소했으나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일반적인 조치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함.
- 초과 생산된 전력은 별도로 저장하지 않으면 전력망을 불안하게 만들고, 최악의 상황에서는 정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체프스 관계자는 주변국의 태양광 발전량도 급증해 이들 전력망도 이용할 수 없었다고 설명함. 
- 체프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발전량이 저장량을 초과한 상황에서는 이웃 국가에 잉여 전력을 전송한다고 설명함.
- 그러나 슬로베니아, 덴마크, 포르투갈, 슬로베니아를 제외한 모든 주변국의 태양광 발전량도 급증하면서 주변국 전력망의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고 덧붙임.

☐ 태양광협회는 체코의 전력 저장 능력이 부족해 발생한 일이라 밝힘.
- 체코 태양광 협회(Czech Solar Association)의 얀 크르치마르(Jan Krčmář) 전무 이사는 이번 사태로 국가의 전력 저장 용량 부족의 심각성이 드러났다고 밝힘.
- 크르치마르 이사는 정부가 재생에너지 생산량 증가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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