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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러시아와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우즈베키스탄 Spot.uz, Prensa Latina 2023/04/19
☐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의 고위 공직자가 에너지 협력에 대해 논의함.
- 4월 14일 주라베크 미르자마흐무도프(Zhurabek Mirzamakhmudov)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과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가 회담을 가짐.
- 미르자마흐무도프 장관과 노박 부총리는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함.
☐ 러시아는 우즈베키스탄과 원자력을 비롯해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원한다고 밝힘.
- 양국은 러시아산 석유의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공급량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의 화석연료, 수력, 재생에너지 분야를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함.
- 한편 2018년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은 러시아 국영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Rosatom)이 우즈베키스탄 지자흐(Jizzakh)주에 1.2기가와트(GW) 용량의 원자로 2기를 건설하는 데에 합의한 바 있음.
☐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이 공동 가스 시장을 구축하고자 함.
- 한편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가스 연합 프로젝트가 지역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 2023년 1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의 국영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Gazprom)과 가스 협력을 위한 로드맵에 서명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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