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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국제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하락의 영향 미미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BNE Intellinews 2023/04/20

☐ 루마니아 통계청에 따르면, 에너지·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무역적자가 감소함.
-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무역적자는 유가 하락, 천연가스 수입량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44억 유로(한화 약 6조 4,148억 원)를 기록함.
- 화학제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9.4% 감소한 21억 유로(한화 약 3조 원)를 기록했으며, 식품 부문 적자는 7억 5,500만 유로(한화 약 1조 원), 교통수단은 2억 9,100만 유로(한화 약 4,242억 원) 적자를 기록함.

☐ 그러나 원자재 가격 하락이 산업 활동에 반영되는 않은 것으로 평가됨.
- 통계청에 따르면 높은 가스·원자재 가격으로 2022년 하반기 산업 생산량이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며, 2023년 1~2월 산업 생산량은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함.
- 2023년 1~2월 야금 생산은 전년 대비 40%, 목재 가공 30%, 화학은 20% 감소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산 원자재 수급 문제와 높은 천연가스 가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 루마니아의 무역적자는 중동부유럽 국가 중에서 GDP 대비 낮은 수준임. 
- 루마니아의 2022년 무역적자는 341억 유로로 절대적 수치로 중동부유럽 국가 내에서 가장 높지만, GDP 대비 11.9%로 10%를 기록한 에스토니아와 비슷한 수준이었음.
- 반면, 크로아티아의 무역적자는 GDP 26.8% 수준으로 가장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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