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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국민, 현 정부를 10년 만에 최악의 정부로 평가

체코 Expats, Euractiv 2023/04/21

☐ 여론조사 결과 체코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남.
- 체코 과학 아카데미(Czech Academy of Science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가 이끄는 시민민주당(ODS), 시장과 독립당(STAN), 기독민주연합(KDU-ČSL), 해적당(Pirates), TOP09 5개 정당 연정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여론조사는 1월 31일부터 3월 20일까지 15세 이상 체코 국민 861명을 대상으로 시행됨.

☐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정부 내각의 성과, 구성원, 대중과의 소통 방식을 비판함.
-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1%는 정부 내각의 구성원에 대해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24%만이 만족한다고 답함.
- 또한, 응답자의 64%가 피알라 총리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긍정적인 평가를 한 응답자는 32%에 불과함.
- 69%는 정부의 성과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66%는 내각과 대중의 소통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함.

☐ 현 정부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이전 정부보다 낮은 수준임.
- 피알라 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2013년 사임한 페트르 네차스(Petr Nečas) 전 총리의 지지율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됨.
- 또한, 직전 정부를 이끌었던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š) 전 체코 총리의 ANO 정당에 대한 지지율은 30%로 조사되어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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