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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곡물 수출량 크게 감소하지 않아

체코 Czech Radio, Expats 2023/04/24

☐ 체코 농업 협회는 우크라이나산 곡물 유입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비축량이 증가했다고 밝힘.
- 체코 농업 협회는 체코의 2023년 곡물 비축량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우크라이나산 곡물 유입으로 수출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주장함.
- 2023년 3월 체코의 곡물 가격은 1톤당 전년 6,885코루나(한화 약 43만 원) 대비 6,787코루나(한화 약 42만 원)로 하락함.
- 전문가들은 가격 하락에 대하여 저렴한 우크라이나산 곡물이 대량으로 유입된 데다가 2022년 농민들이 곡물 시세 문제로 많은 양을 창고에 보관해 두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체코 농업부 장관은 국가 곡물 수출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밝힘.
- 즈데넥 네쿨라(Zdeněk Nekula) 체코 농업부 장관은 농업 협회의 주장에 대해 국가의 곡물 수출량이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밝힘.
- 이어 네쿨라 장관은 곡물 수출도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판매분도 이미 협상이 완료된 상황이라고 덧붙임.

☐ 또한, 네쿨라 장관은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 네쿨라 장관은 식품 감독 당국 검사 결과 우크라이나산 식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입 금지 요구는 포퓰리즘일 뿐이라고 밝힘.
- 이어 연간 체코로 수입되는 밀도 4,000톤에 불과하여 국내 생산량의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 덧붙임.
- 한편 폴란드를 비롯한 일부 우크라이나 주변국은 우크라이나산 곡물에서 사용이 금지된 유해물질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수입을 금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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