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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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물류 분야 협력 강화 합의
투르크메니스탄 Caspian News, Port News 2023/04/25
☐ 러시아, 카자흐스탄,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이 물류 운송 노선 개발 협력에 합의함.
- 러시아, 카자흐스탄,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 사업자가 공동 물류 개발을 추진하기로 함.
- 4월 21일 카자흐스탄의 철도 사업자 KZT, 러시아의 RZD,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의 물류운송센터(Transport and Logistics Center of Turkmenistan)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함.
☐ 3개국 합작 회사가 국제남북운송회랑의 철도화물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임.
-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합작 회사는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 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의 동부 지선에서 화물 철도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임.
- 국제남북운송회랑 개발에 러시아가 총 투자금의 34.6%, 이란이 33.7%를 기여하였음. 카자흐스탄은 16.5%의 투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현재 국제남북운송회랑을 통해 운송되는 러시아의 화물은 약 1,700만 톤이지만, 2030년까지 3,200만 톤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국제남북운송회랑은 유라시아 대륙 남북을 연결하는 복합 노선임.
- 국제남북운송회랑은 총연장 7,200km에 달하는 복합 물류 노선으로, 선박, 철도 및 도로 운송이 복합되어 발트해·카스피해와 인도양·페르시아만을 연결하는 최단 경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함.
- 국제남북운송회랑은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노선에 비해 거리를 절반 이상 단축하여 운송비 및 운송시간을 크게 절감해 줌. 또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에 대체 연결 이니셔티브를 제공하고, 인도와 러시아 및 유럽의 물류 운송 경로를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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