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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EU 고위급 외교관들과 수단 분쟁 논의
사우디아라비아 Al Arabiya, Reuters 2023/04/26
☐ 4월 23일 파이살 빈 파르한(Faisal bin Farhan)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 장관과 조세프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EU) 외교정책 대표는 수단 분쟁과 최근 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함.
- 파이살 빈 파르한 장관과 조세프 보렐 대표는 회담에서 수단 갈등 당사자들 간의 군사적 충돌 확대 방지, 수단의 민간인들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보호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함.
- 또한 파이살 빈 파르한 장관과 조세프 보렐 대표는 수단의 군사적 충돌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발전 상황을 검토하고 세계 평화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함.
☐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기타 국가들은 수단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대피 작전을 수행하고 있음.
- 미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들은 수단으로부터 자국민과 대사관 직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대피 작전을 수행하고 있음.
- 2023년 4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는 해군 병력을 이용하여 포트 수단(Port Sudan)에 거주하는 외교관과 공무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첫 대피작전을 실시함.
- 사우디아라비아는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튀니지, 파키스탄, 인도, 불가리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캐나다, 부르키나파소 등 12개 국적 66명과 91명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이 해당 작전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힘.
☐ 수단에서는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 Rapid Support Forces) 간 충돌로 인해 400여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하는 등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WHO)는 2023년 4월 15일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 간의 교전이 발발하면서 4월 23일까지 최소 420명이 사망하고 3,700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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