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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나이지리아, 발전량 4,000MW 이하로 떨어져 전국적인 정전 우려

나이지리아 Vanguard, The Nation 2023/04/26

☐ 4월 22일 나이지리아 전국 발전량이 4,000메가와트(MW) 이하로 떨어졌으며, 나이지리아 국민들은 제한된 전력을 공급 받고 있음.
- 나이지리아 송전공사(TCN, Transmission Company of Nigeria)의 독립 자회사인 NSO(National System Operator)가 제공한 데이터 확인 결과, 4월 22일 나이지리아의 25개 발전소 중 18개만이 국가 전력망에 전력을 공급했음.
- 발전량이 가장 급감한 곳은 아주라 에도 IPP(Azura-Edo IPP) 발전소로서 기존발전량인 403.18MW에서 지난 주말 256MW로 급감하였음.
- 4월 22일 나이지리아 전력망에 가장 많은 전력을 공급한 발전소는 ▲엑빈 파워(Egbin Power) 529MW, ▲델타 파워(Delta Power) 502MW, ▲카인지 하이드로(Kainji Hydro) 426MW였음.

☐ 나이지리아 정부는 파키스탄 발전회사 젠코(GENCO, Generation Company)에 2,063억 나이지리아 나이라(한화 약 5,978억 원)를 빚지고 있음.
- 나이지리아 대규모전력거래회사(Nigerian Bulk Electricity Trading Plc)가 투자 회사 뱅가드(Vanguard)에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GENCO에 나이지리아 정부가 지불해야 할 금액은 2,063억 나이라(한화 약 5,978억 원)임.

☐ 나이지리아 국민들은 부족한 전력 공급에 불만을 표시했으며, 나이지리아 전기 회사들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노력함.
- 아부자 전기배전회사(AEDC, Abuja Electricity Distribution Company)는 수도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한 것이 송전시설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함.
- 4월 23일 AEDC는 모든 책임 관계자들이 현재 나이지리아의 전력 공급 문제를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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