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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동부 지역에 최초의 지열 발전소 건설 예정
슬로바키아 Pravda, Think Geoenergy 2023/05/02
☐ 슬로바키아의 지열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함.
- 슬로바키아 동부 지방의 루보티체(L'ubotice)에 건설 예정인 지열 발전소가 정부의 환경 영향 평가를 통과함.
- 루보티체 지열 발전소는 지진파 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2028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으며, 전력 생산량은 6.5메가와트(MWe)로 약 2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현재 슬로바키아의 지열 온천은 열 생산과 관광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음.
☐ 지열 발전소 건설 담당자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함.
- 지열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PW 에너지(PW Energy)의 관계자는 재생 에너지원을 통해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이어 지열 발전소 건설을 위해 최대 지하 4,000미터(m)까지 시추를 하여 지질 구조와 수력 지열 조건을 검증해야하고, 시추 계약자를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라 설명함.
☐ PW 에너지 관계자는 보조금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밝힘.
- PW 에너지 관계자는 최근까지 슬로바키아의 지열 프로젝트를 위한 유럽 기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이며, 개발된 프로그램 과제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 이어 유럽 기금이나 다른 형태의 투자, 운영 지원 없이는 지열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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