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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우크라이나의 차관 이용 현황 평가 연 2회 시행할 계획
우크라이나 Interfax, Aljazeera 2023/05/03
☐ MF가 여름, 가을에 각 한 번씩 우크라이나의 차관 이용 현황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밝힘.
- 바그람 스테파니안(Vagram Stepanyan) 주우크라이나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는 IMF가 오는 여름과 가을에 우크라이나가 IMF의 차관을 잘 활용하는지 평가할 것이라고 발표함.
- 2023년 3월, IMF는 우크라이나에 4년간 156억 달러(한화 약 20조 2,800억 원)의 차관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발표 즉시 1차분 27억 달러(한화 약 3조 5,100억 원)를 수령함.
☐ IMF가 전쟁 중인 국가에 차관을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스테파니안 대표는 우크라이나의 거시 경제적 데이터를 분석하는 IMF의 전문가들이 주기적으로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발표함.
- 스테파니안 대표는 전쟁이라는 극도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 놓인 국가에 IMF가 처음으로 차관을 제공했다는 점을 강조함.
☐ IMF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개혁 의지를 계속 지켜볼 예정임.
- 스테파니안 대표는 전쟁 경제에서는 정부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우크라이나 정부는 투명성을 제고하고 반(反)부패를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함.
- 스테파니안 대표는 IMF가 우크라이나에 차관을 제공한 조건 중 하나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개혁이라면서, IMF의 차관 중 3분의 1이 우크라이나 반(反)부패 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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