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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아르메니아와의 직접 대화가 최선의 방법이라 주장
아제르바이잔 Anadolu Agency, Eurasianet 2023/05/09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아르메니아와의 직접 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평화 문제와 관련하여 아르메니아와 직접 대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함.
- 5월 3일 수샤(Shusha)에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앞으로도 자주 직접 대화해야 한다고 밝힘.
☐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한 영토성 인정받고자 함.
-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르메니아가 서구 일부 국가들보다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라는 점을 인정하는 데에 더욱 긍정적인 입장이라면서, 양국 간 해당 내용에 대한 합의 사항을 문서로 남겨야 한다고 밝힘.
- 알리예프 대통령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성과 관련해 미국이 다소 우려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 외에 아제르바이잔과 미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임.
☐ 라친 회랑을 봉쇄한 아제르바이잔 환경 단체가 자진 해산함.
- 한편 아제르바이잔 환경 단체로 불리는 집단이 나고르노-카라바흐와 아르메니아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라친 회랑(Lachin Corridor)의 봉쇄를 푼 것으로 알려짐.
- 이들은 2022년 12월 12일부터 라친 회랑을 봉쇄해 왔으나, 아제르바이잔군이 라친 회랑에 검문소를 설치한 이후 봉쇄를 자진 해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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