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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EU 회원국 중 모기지론 이자율 가장 높은 수준

루마니아 Cronica Romania, Profit 2023/05/09

☐ 루마니아 경제 전문지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다른 유럽연합(EU) 국가보다 모기지론 이자율이 더 높음.
- 루마니아 경제 전문지 프로핏(Profit)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모기지론 이자율은 EU 평균보다 4배 높은 수준임.
- 루마니아는 초기 만기가 5년 이상인 주택 융자의 평균 금리가 2021년 4.1%에서 2023년 2월 8.3%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프로핏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 인상이 모기지론 차용인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밝힘.
- 프로핏에 따르면 지난 18개월 동안 루마니아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급격히 인상했으며, 변동금리 대출 비중이 높아 은행 간 금리가 차용인에게 바로 전가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분석함.
- 특히 미결제 모기지론을 보유한 차용인은 대출의 만기가 길고 빌린 금액이 많아 고정 금리로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고 덧붙임.

☐ 루마니아에서는 대출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음.
- 2021년 루마니아는 대출이자 상한제 논의를 시도했으나 의회에서 진척되지 못함.
- 2023년 루마니아 의회는 대출이자 지급에 관한 법률 수정안을 제출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계약을 재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함.
- ‘첫 주택 대출’등 정부 프로그램을 통한 대출 차용인은 이자율 인상에 따른 보호 법안 적용에서 제외되었으나, 2023년 법률 수정안에서는 정부 프로그램 대출자들도 보호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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