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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중부유럽 국가들과 중국 간 협의체는 기능을 상실했다고 밝혀

체코 Politico, Taiwan news 2023/05/10

☐ 체코 외무장관은 중동부유럽-중국 간 교류를 위한 국가간 협의체가 사라졌다고 발언함.
-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무장관은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와의 인터뷰에서 중동부유럽-중국 간 교류를 위한 14+1 이니셔티브(14+1 initiative)가 ‘실체도 미래도 없다’고 발언함.
- 중국은 2012년 중동부유럽 국가들과 관계 개선을 위해 16개 국가와 이니셔티브를 설립했으며, 이후 그리스가 합류하여 17+1 협의체가 되었으나 이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가 탈퇴함.
- 체코의 14+1 이니셔티브 탈퇴에 대한 질문에 리파브스키 장관은 체코는 정회원이 아니라며 체코가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하여 성급한 추측은 하지 않겠다고 답변함. 

☐ 체코 정부의 대만에 대한 지지로 체코-중국 관계가 악화됨. 
- 2020년 체코 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한 일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정부는 체코의 피아노 수출업자를 처벌한 바 있음.
- 2023년 3월 당선된 페트르 파벨(Petr Pavel) 체코 대통령은 중국이 아닌 대만과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 밝힘.

☐ 한편, 리파브스키 장관은 중국이 세계 질서를 바꾸고자 한다고 주장함.
- 리파브스키 장관은 중국이 세계 질서를 바꾸고자 하며, 외교 정책도 점점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발언함.
- 이어 리파브스키 장관은 서방이 대만 민주주의에 대한 중국의 공격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엄청난 타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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