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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주요 시장에서 수출 현황 안정권 진입
튀르키예 Daily Sabah 2023/05/10
☐ 이스탄불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튀르키에의 수출이 증가함.
- 이스탄불상공회의소의 조사에 따르면 4월 제조업 수출 지수가 53.1p로 상승함.
- 수출 지수는 1월 49.5p까지 하락했으나 2월 51.7p을 기록한 뒤 4월까지 수출 성장을 의미하는 50p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 경제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의 수출이 침체를 벗어난 것으로 평가함.
- 경제 전문가들은 튀르키예 제조업체의 최대 수출 시장인 독일에 대한 수출 증가가 전체 수출 성장을 추동했으며, 2023년 초 침체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함.
- 국제 신용 평가사 S&P 글로벌(S&P Global)의 앤드류 하커(Andrew Harker) 경제 이사는 2023년 2/4분기 초 튀르키예 제조업 부문의 4대 수출 시장에서 생산이 증가했으며, 이는 1년 만의 수출 환경 개선에 강력한 기반을 제공했다고 설명함.
☐ 그러나 4월 무역적자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됨.
- 튀르키예 무역부는 성명을 통해 2월 발생한 대지진의 여파가 이어지면서 4월 수출은 전년 대비 17.2% 감소, 수입은 4.5% 감소했으며, 무역적자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89억 달러(한화 약 11조 8,05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 이어 무역부는 라마단(Ramadan) 기간으로 4월 근무일이 줄어든 부분도 수출량 감소를 추동했다고 밝힘.
- 튀르키예 수출협회는 4월 수출량 감소가 단기적인 현상인 것으로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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