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대통령실, 우크라이나 군부의 강경 발언 비난
러시아 TASS, Ukrinform 2023/05/12
☐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우크라이나 군 간부의 발언을 비난함.
- 5월 8일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키릴 부다노프(Kirill Budanov) 소장 및 우크라이나 국방부 총정보국장의 발언이 혐오스럽다고 밝힘.
- 부다노프 소장은 야후 뉴스(Yaho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전 세계에 있는 러시아인을 사살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발언했음.
☐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자 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테러 행위를 벌이는 국가이며, 부다노프 소장의 발언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어떤 나라인지가 드러났다고 주장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부다노프 소장같은 인물 때문에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정당한 ‘특수 군사 작전’을 펼치는 것이라고 덧붙임.
☐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여력이 없다고 판단함.
- 한편 부다노프 소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침공할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 여력이 남아있지 않다고 주장함.
- 다만 부다노프 소장은 러시아가 공세를 취할 능력은 없지만 방어할 능력은 여전히 갖췄으며, 정보전 역량도 뛰어나다는 점은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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