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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2023년 1/4분기 실업률 32.9% 기록
남아프리카공화국 News24, Reuters 2023/05/18
☐ 5월 1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은 2023년 1/4분기 실업률이 32.9%로 2022년 4/4분기 대비 0.2%p 증가했다고 밝힘.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의 분기별 노동력 조사(QLFS, Quarterly Labour Force Survey)에 따르면 2023년 1/4분기 실업자 수는 790만 명으로 2022년 4/4분기 대비 17만 9,000명 증가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은 실업률이 매해 1/4분기에 항상 증가했다고 언급하며, 1/4분기는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밝힘.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23년 1/4분기에 약 43만 7,000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약 23만 2,000명의 학생들이 졸업하였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 네드뱅크(Nedbank)의 수석 경제분석가인 탄다 시스홀(Thanda Sithole)은 지난 6분기 동안 191만 명의 누적 순 고용 증가로 고용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힘.
- 네드뱅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체 고용율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지만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에 따르면 공식 부문과 비공식 부문의 일자리 모두 각각 20만 9,000여 명과 10만 7,000여 명의 고용 증가를 기록했으며, 금융, 지역 및 사회 서비스, 농업 부문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가 창출됨.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은 2022년 1/4분기 대비 2023년 동기에 취업자 수가 130만 명 증가했으며, 공식 부문에서 100만 개의 일자리가 순 증가했다고 밝힘.
- 인베스트텍(Investec Bank)의 경제분석가인 라라 호데스(Lara Hodes)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청년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교육의 질과 접근성 향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 뉴스24(News24)는 2023년 5월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전력 부족으로 빈번하게 순환 단전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이에 더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식량 인플레이션이 국가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저해했다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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