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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르비아 대통령,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 조기 선거 제시

세르비아 Politico, Bloomberg 2023/05/18

☐ 세르비아에서는 두 차례 총기 난사로 17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다쳤으며, 이에 반정부 시위가 일어남.
- 2023년 5월 세르비아에서는 두 차례 총기 난사로 17명 사망, 2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함.
- 이에 수만 명의 시민은‘폭력에 반대하는 세르비아’라는 구호를 내걸고, 사고에 책임이 있는 정부 관료들의 사임과 TV에서 폭력적인 콘텐츠 상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함.

☐ 세르비아 정부는 총기 규제 강화안을 발표함.
- 세르비아 정부는 총기 사고 이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는 무기를 자진 반납하지 않을 경우, 징역형에 처할 것이며, 한 달 동안 유예기간을 줄 것이라 밝힘.
- 공식적으로 세르비아 인구의 6%만이 사냥용을 제외한 총기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나 1990년 전쟁의 여파로 총기 소유 인구가 세계 3위로 많은 수준임.

☐ 두 차례 총격 사건 이후 촉발된 시위의 여파에 세르비아 대통령은 조기 총선을 제안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은 내무부 장관과 정보부 관료를 교체하라는 시위대의 요구가 이어지자 2023년 9월 조기 총선이 치러질 수 있다고 밝힘.
- 이어 부치치 대통령은 5월 26일 조기 총선 날짜를 구체적으로 발표할 것이지만, 세르비아에서 2014년 우크라이나처럼 정권을 축출하는 혁명은 없을 것이라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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