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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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러시아, 주요 운송 네트워크 건설 협정 체결
이란 Voice of Amirica, Caspian News 2023/05/22
☐ 5월 17일 이란과 러시아는 걸프만과 인도를 연결하는 상업 운송 네트워크의 마지막 부분을 공동 건설하는 데 합의함.
- 협력 서명식에 참석한 에브라힘 라이시(Ebrahim Raisi) 이란 대통령과 유선상으로 참여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협력이 제공하는 경제적 기회를 환영한다는 데에 동의함.
- 푸틴 대통령은 이란 라슈트(Rasht)와 아제르바이잔 아스타라(Astara)를 잇는 철도를 포함하는 남북 운송 경로가 국제 운송 방식을 다양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경로를 통한 상품 운송이 상당한 경쟁 우위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함.
☐ 메흐다드 바즈푸쉬(Mehrdad Bazrpash) 이란 교통부 장관은 이란 북부에 설치될 예정인 164km 길이의 라슈트-아스타라 철도 구간이 3년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밝힘.
- 바즈파쉬 장관은 라슈트-아스타라 철도가 착공되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3년 이내에 공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라슈트-아스타라 철도를 이용하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인도 뭄바이까지 상품을 운송하는 데 10일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밝히며, 30일에서 45일이 걸리는 전통적인 무역로에 비해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강조함.
☐ 이란과 러시아는 제재에 직면한 자국의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주요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옴.
- 5월 16일 알렉산드르 노박(Alexander Novak) 러시아 부총리는 자바드 오우지(Javad Owji) 이란 석유장관과 석유 및 가스 탐사에 관한 상호 협력에 합의함.
- 노박 부총리는 러시아와 이란이 2030년까지 철도 화물 운송을 연간 1,500만 톤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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