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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대통령, 제재 받은 러시아 인사를 입국시킨 조지아 정부를 비난
조지아 Jam-news, Eurasianet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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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대통령이 서구로부터 제재받은 인사를 입국시킨 조지아 정부를 비난함.
- 5월 21일 살로메 주라비슈빌리(Salome Zurabishvili) 조지아 대통령은 긴급 브리핑을 개최해 서구권에서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 인사가 조지아에 입국했다며 조지아 정부를 비난함.
-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무 장관의 딸인 예카테리나 비노쿠로바(Yekaterina Vinokurova)와 그의 남편이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조지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짐.
☐ 조지아 여당은 조지아 대통령을 무식하다고 비난함.
- 조지아 여당인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이 비노쿠로바의 방문을 인정했으며, 비노쿠로바와 그의 남편인 알렉산드르 비노쿠로프(Alexandr Vinokurov)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하여 서구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재확인함.
- 조지아의 꿈은 조지아가 서구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았기에 비노쿠로바 부부의 조지아 방문은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으며 오히려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무식하다며 조지아 대통령을 비난함.
☐ 조지아-러시아 직항편 재개 이후 조지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짐.
- 조지아-러시아 직항편이 재개된 후 조지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지아 시민들은 비노쿠로바가 방문한 카헤티(Kakheti)주에서도 반정부 시위를 개최함.
-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조지아-러시아 직항편을 금지해야 한다는 반정부 시위대의 주장에 동의하면서, 조지아의 국책 항공사인 조지아 항공(Georgian Airways)에 대한 불매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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