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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여당, 국가 위기설에 반박
남아프리카공화국 BBC, Engineering News 2023/05/25
☐ 남아프리카공화국 여당 아프리카 국민회의(ANC, African National Congress)의 사무총장 피킬레 음발룰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실패한 국가(Failed State)가 될 수도 있었다고 밝힘.
- 음발룰라 사무총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최근까지도 최대 10시간의 정전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실패한 국가가 될 수도 있었다고 밝힘.
- 음발룰라 사무총장은 지역별로 시간대를 나눠 단전하는 방식으로 부하를 조정하는 순환단전(Load-shedding)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 위기를 악화시켰다고 언급함.
☐ ANC는 정부에 대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의 신뢰를 손상시킨 높은 수준의 부패 척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음발룰라 사무총장은 영국 공영 방송사인 BBC와의 인터뷰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순환단전, 권력 부패와 같은 현안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실패한 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으나, 적절히 잘 대응하고 있다고 밝힘.
- 음발룰라 사무총장은 글로벌 경제침체,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외부 요인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하며, 현 정부가 경제관리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함.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실업률은 약 33%에 달함.
- BBC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실업자이고, 60%의 청년이 빈곤선 아래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함.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전력 부족 문제로 인하여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내총생산의 2% 가량의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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