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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새로운 석유 공급 계약 체결로 러시아에 대한 의존 종식 기대

체코 Radio Free/Radio Liberty, Reuters 2023/05/25

☐ 체코의 국영 에너지 기업은 새로운 석유 공급 계약을 체결함. 
- 5월 23일 체코의 국영 에너지 기업 메로(Mero)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Trieste)에서 중부 유럽까지 석유를 운송하는 트랜스알파인 송유관(Transalpine Pipeline)의 전송 용량을 확장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메로는 송유관 확장을 위해 7,300만 달러(한화 약 964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 체코에 공급량이 800만 톤으로 현재 공급량의 두 배로 늘어날 예정임.

☐ 체코 총리는 트랜스알파인 송유관이 러시아산 석유를 대체할 공급원이 될 것이라 말함.
-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는 트랜스알파인 송유관의 공급량이 증가하면, 러시아산 석유에 대한 의존을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밝힘.
- 체코 정부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받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 금지 면제 조치도 종료할 계획임.

☐ 폴란드 부총리는 체코와 함께 원유 수입원을 다각화하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 밝힘.
- 폴란드 국영 정유업체 PKN 오를렌(PKN Orlen)은 폴란드의 정유소에 러시아산 원유 공급 계약을 모두 해지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기업은 체코의 정유소도 운영 중임. 
- 야체크 사신(Jacek Sasin) 폴란드 부총리는 PKN 오를렌 최고경영자, 요제프 시켈라(Jozef Sikela) 체코 산업부 장관과 만난 뒤 폴란드, 체코의 공동 목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완전히 중단하기 위해 수입원을 다각화하는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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