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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볼리비아, 중국과의 협력 관계 강화 필요성 강조

볼리비아 Prensa Latina, teleSURtv, Dialogo Americas 2023/05/26

☐ 루이스 아르체 볼리비아 대통령이 중국이 개최한 국제 무역 투자 포럼에 참석했음.
- 루이스 아르체(Luis Arce) 볼리비아 대통령이 중국에서 열린 제2차 세계 무역 투자 촉진 정상회담(World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Summit)에서 중국을 비롯한 타국 정상과 자리를 같이했음.
- 해2023년 5월 24일 시작된 이번 회담에서는 국가 간 교역을 보다 활발히 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됨.
- 주최국인 중국 정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중국은 자국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국들과 함께 친환경 및 디지털 경제 성장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임.

☐ 아르체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력 강화와 교류 확대가 볼리비아에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음.
- 회담에 참석한 아르체 대통령은 먼저 볼리비아와 중국이 지난 38년 동안 친선 관계를 꾸준히 다져왔다고 언급했음.
- 동시에 볼리비아와 중국은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부분에서도 교류를 확대했으며 양국은 서로를 지지하는 우방국이라고 강조했음. 
- 아르체 대통령은 이어서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 경제 개발 구상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볼리비아는 특히 리튬과 아연 등 지하자원 개발 부문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음.

☐ 볼리비아는 리튬 개발과 관련하여 중국에 우호적인 입장임.
- 볼리비아 정부는 지난 2023년 1월 리튬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중국계 배터리 제조사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imited)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선택했음.
- 리튬의 추정 매장량이 세계 1위인 볼리비아는 기술력 부족으로 리튬 채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중국계 기업의 투자로 리튬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됨.
- 아르체 대통령이 이번 회담에서 언급한 바대로, 리튬은 볼리비아의 미래 핵심 국가 산업이며 정책적으로 개발을 추진할 에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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