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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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앙은행,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 동결 발표
튀르키예 Daily Sabah, Reuters 2023/05/26
☐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3개월 연속 동결함.
- 5월 25일 튀르키예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8.5%로 유지할 것이라 밝혀 3개월 연속 동결함.
-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추세가 개선되고 있으며, 산업 생산의 성장 동력과 고용의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함.
☐ 튀르키예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할 경우, 저금리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 밝힘.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은 5월 28일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승리할 경우, 현 정부 경제 정책의 핵심인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밝힘.
- 에르도안 대통령은 2021년부터 수출, 생산, 투자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저금리 정책을 이어오고 있음.
☐ 재선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됨
- 경제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거시적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경제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함.
- 또한, 리라화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외환 수요 억제 정책이 이어진다면, 경제 성장 목표를 수정해야 할 것이라 경고함.
- 익명의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여당 의원들은 기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는 대신, 점진적인 금리 인상과 표적 대출 방식을 채택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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