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뉴스브리핑
프리덤하우스, 조지아의 민주주의 최근 10년 중 최악이라 평가
조지아 Jam-news, Civil.ge 2023/05/30
☐ 조지아의 민주주의 점수가 전년 대비 하락함.
- 전 세계의 민주주의 척도를 평가하는 프리덤하우스(Freedom House)는 조지아의 민주주의 점수가 전년 대비 0.03p 하락한 3.04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프리덤하우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공산주의를 경험한 국가 29개 나라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척도를 평가하며, 민주적이면 7점, 비민주적이면 1점으로 평가함.
☐ 조지아의 언론 독립성 평가가 전년 대비 하락함.
- 조지아의 민주주의 점수가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프리덤하우스는 조지아의 언론 독립 분야 점수를 3.50에서 3.25로 하향 조정함.
- 프리덤하우스는 조지아 정부가 야당 성향의 방송국 음바바리 아르히(Mtavari Arkhi)의 이사인 니카 그바라미아(Nika Gvaramia)를 체포하는 등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지적함.
☐ 조지아의 민주적 거버넌스 분야에 대한 평가 또한 하락함.
- 프리덤하우스는 민주적 거버넌스 분야의 점수도 2.50에서 2.25로 깎으면서, 조지아의 정치적 및 사회적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다고 지적함.
- 프리덤하우스는 조지아의 여당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이 점차 독단적·독선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서구권의 정책적 제안이나 권고도 수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우즈베키스탄, 마스다르와 녹색 에너지 협력 강화 | 2023-05-30 |
|---|---|---|
| 다음글 | 러시아 외무부 장관, 케냐 깜짝 방문 | 2023-05-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