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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티그라이 지역에서 에리트레아군 철군 요구 시위 발생

에티오피아 Aljazeera, Reuters 2023/05/30

☐ 5월 23일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Tigray) 지역에서 에리트레아군의 철군을 요구하는 시위가 발생함.
- 5월 23일 수천 명의 시민들이 티그라이 지역에서 잔존하고 있는 에리트레아군의 철군과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들의 귀환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임.
- 현지 언론 알자지라(Aljazeera)는 철군 요구 시위가 에티오피아 메켈레(Mekelle), 아디그랫(Adigrat), 샤이어(Shire) 등의 주요 도시에서도 열렸으며, 시위 규모는 3,500명~4,000명이라고 보도함.

☐ 2020년 11월 에티오피아 정부군과 티그라이 지역 반군의 내전이 발발하여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함.
- 에리트레아군은 티그라이 내전 발발 이후 에티오피아 정부군의 편을 들며 내전에 개입하여 교전을 벌였으며, 2022년 11월 휴전 합의 이후에도 티그라이 지역에 잔존하고 있었음.
- 미국 당국은 2년 동안 이어진 티그라이 내전으로 인해 50만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함.

☐ 티그라이 지역 반군은 2022년 11월 평화 협정 이후 무장 해제함. 
- 티그라이 지역 반군은 평화 협정 이후 무장을 해제했으며, 티그라이 지역에는 임시 정부가 세워짐.
- 게타슈 레다(Getachew Reda) 티그라이 임시 정부 지도자는 에리트레아군이 평화 협정의 이행과정을 감시·감독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에리트레아군의 티그라이 지역 주둔에 불만을 표시함.
- 에리트레아와 에티오피아 정부는 에리트레아군의 티그라이 지역 주둔에 대해 묵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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