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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미국과 메탄 가스 누출 감소를 위한 협력 추진
투르크메니스탄 bne IntelliNews, Bloomberg 2023/06/01
☐ 미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 누출 문제에 대해 논의함
- 5월 31일 블룸버그(Bloomberg)는 미국의 관료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관료들과 투르크메니스탄의 대규모 메탄 가스 누출 문제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보고함
- 투르크메니스탄의 메탄 가스 누출량은 세계 최대 규모 수준으로, 2022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누출된 메탄 가스의 양은 같은 해 영국이 배출한 전체 탄소 배출량보다 많음
☐ 미국이 투르크메니스탄의 메탄 가스 문제에 직접 개입하고자 함
- 2023년 4월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외무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투르크메니스탄의 대규모 메탄 가스 누출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달함
- 당시 블링컨 장관은 미국이 투르크메니스탄과 양자 협력을 통해 메탄 가스 누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고 밝힘
☐ 전문가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메탄 가스 문제가 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함
- 전문가들은 투르크메니스탄이 메탄 가스 누출 지역으로의 접근을 허용한다면 해당 문제는 간단히 해결될 수 있다고 지적함
- 세계에너지기구(IEA)와 세계은행(World Bank)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에 매장된 가스의 약 7%가 누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음
- 블룸버그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누출되고 있는 메탄 가스를 포집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지구온난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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