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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UNASUR 복귀 확정...기구 명칭 변경도 제안

볼리비아 El Colombiano, Merco Press, El Tiempo 2023/06/01

☐ 콜롬비아 대통령이 콜롬비아가 UNASUR에 재가입한다고 밝혔음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이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Brasilia)에서 열린 남미국가연합(UNASUR, Union of South American Nations) 정상회담에 참석했음
- 이 자리에서 페트로 대통령은 콜롬비아가 5년 만에 UNASUR에 복귀한다고 공식 발표했음
- 콜롬비아는 페트로 대통령의 전임자인 이반 두케(Ivan Duque) 전 대통령 시절 UNASUR가 베네수엘라의 이익을 위해 활동한다는 이념적인 이유로 탈퇴를 선언한 바 있음

☐ 페트로 대통령은 남미 지역 국가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기구 명칭을 변경할 것도 제안했음.
- UNASUR 복귀를 선언한 페트로 대통령은 기구 명칭을 남미국가연대(Association of South American Nations)로 변경하자는 아이디어도 제시했음
- 페트로 대통령은 회원국 사이에 나타나는 다양성을 다원주의 관점에서 폭넓게 수용하는 동시에, 기구의 영속성을 지금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제안을 내놓았다고 설명했음
- 페트로 대통령은 수년 만에 다시 모인 남미 국가들이 이전처럼 이념적인 이유로 결별해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음

☐ UNASUR 회원국들은 지금이 과거 어느 때보다 인접 지역 국가들 간의 결속과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는 데에 동의함
- 한편, 이번 UNASUR 정상회담에 참석한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남미 지역 국가들의 분열은 서로에게 좋을 것이 전혀 없다”고 발언함
-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분열된 상황이 어떠한 문제를 일으켰는지 충분히 경험했다고 덧붙였음
-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러한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앞으로 보건,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부문에서 남미 지역 국가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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