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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우크라이나산 밀 수입 금지-설탕 수입 확대 요청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Economica, BNE Intellinews 2023/06/07

☐ 루마니아는 유럽집행위원회(EC)에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 금지 조치 연장을 요청함
- 5월 30일 루마니아 정부는 6월 5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우크라이나산 곡물 무관세 수입 금지 조치를 연장할 것을 요청함
- 피터 대아(Petre Daea) 루마니아 농업부 장관은 무관세 곡물 수입 금지 조치를 2023년 말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함

☐ EC는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 금지 조치를 9월 15일까지 연장함
- EC는 루마니아,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불가리아에 우크라이나산 밀, 옥수수, 유채, 해바라기 씨앗의 국내 유통 금지 조치를 9월 15일까지 연장함
- EC는 해당 5개국을 통한 다른 유럽연합(EU) 회원국이나 제3국으로의 수출을 위한 제한적 수입은 허용할 것이라 밝힘
- 이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모든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에 대한 수출 제한을 무조건 해제할 것을 촉구함

☐ 한편, 우크라이나는 설탕 수출을 제한함
-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국내 시장 공급 부족 예방 차원에서 6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설탕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이라 밝힘
- EC에 따르면,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산 설탕의 최대 수입국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 EU 전체 설탕 수입량의 30%를 루마니아가 차지함
- 루마니아의 식품 가공업자들은 과일 가공식품, 아이스크림, 잼 소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수출 중단 조치로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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