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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산 마약, 해상 경로를 통해 아시아 각지로 유통

미얀마 The Straits Times, Bangkok Post 2023/06/07

☐ 미얀마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마약 공급원으로 전락하고 있음
- 6월 2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UN Office on Drugs and Crime)는 연례 보고서에서 2021년 2월 발생한 쿠데타로 타격을 입은 미얀마 북동부 샨(Shan)주에서 필로폰이 배를 통해 아시아 각지로 밀수되고 있다고 발표함
- 특히, 아시아 마약 밀수책들이 미얀마에서 필로폰을 밀수하기 위해 해상 경로를 점점 더 많이 활용하고 있고, 미얀마에서 마취제 일종인 케타민(ketamin) 생산량이 늘고 있음

☐ 중국 윈난(Yunnan)성과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마약 단속이 강화되자, 마약 밀수 조직들이 해상 경로로 눈을 돌리고 있음
- 제레미 더글라스(Jeremy Douglas) UNODC 지역 대표는 “마약 밀수조직들이 중부 미얀마에서 안다만 해(Andaman Sea)로 상당한 양의 마약을 거래하고 있다”고 발언함
- UNODC 보고서는 미얀마산 필로폰이 방글라데시와 인도로 흘러들어간다고 밝힘

☐ 2022년에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 경찰들은 필로폰 151톤(t)을 압수하였으며, 적발된 마약량이 전년 대비 21톤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 그러나 아태지역 필로폰의 도매 및 시중 가격은 2022년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마약 사용이 광범위한 대중으로 확대될 우려가 제기됨
- UNODC 보고서는 마약 밀수 조직들이 다양한 마약류를 취급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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