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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칠레 정부, 머스크(Mærsk)와 탄소 제로 운송 네트워크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칠레 Safety4Sea, Offshore Energy 2023/06/08

☐ 칠레 정부가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와 ‘친환경 회랑’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임
- 칠레 광업에너지부(Ministerio de Minería y Energía)가 최근 글로벌 1위 해운사 머스크(Mærsk)와 탄소 배출 제로 운송 네트워크 조성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음
- 칠레 광업에너지부는 머스크가 설립한 ‘탄소 제로 해운 맥킨니 뮐러 센터(Mc-Kinney Møller Center for Zero Carbon Shipping)’과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2022년 발표한 ‘친환경 회랑(green corrido)’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굳건해졌다고 평가했음

☐ 칠레 정부가 구상 중인 친환경 회랑은 탄소 배출 저감 연료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설립까지 포함한 계획임
- 양해각서 체결 후 맥킨니 뮐러 센터를 이끄는 보 세럽-시몬슨(Bo Cerup-Simonsen) CEO는 “칠레 정부의 친환경 회랑은 선박용 탄소 제로 연료 기술 개발에 국한되지 않으며, 지속 가능한 해운을 위한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음
- 이어서, 시몬슨 CEO는 “칠레 정부의 친환경 회랑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음

☐ 칠레는 친환경 회랑 네트워크를 세우기 위해 여러 부처가 협력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 칠레 정부는 이번에 맺은 양해각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 당사자인 광업에너지부뿐만 아니라 통신교통부(Ministerio de Transportes y Telecomunicaciones)와 외교부(Ministerio de Relaciones Exteriores)도 힘을 보탠다고 밝혔음
- 또한, 친환경 회랑 네트워크 계획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중장기 프로젝트라고 덧붙였음
- 이어서, 칠레 정부는 친환경 회랑 네트워크 조성 사업이 민간과 적극 협력하는 민관파트너십(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도 강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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