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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새 정부가‘합리적 경제 정책’에 주목하자 리라화 가치 폭락
튀르키예 CNN, Reuters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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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 대통령 선거 이후 리라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
- 5월 28일 튀르키에 대통령 선거 결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되면서 리라화 가치가 1달러(한화 약 1,300원)당 23.16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여 2023년에만 19% 하락함.
- 6월 7일 새 정부가 통화 안정화 조치를 완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는 7% 급락했음
☐ 경제 전문가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임명한 신임 재무부 장관이 경제 정책을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함
- 경제 전문가들은 새로 임명된 메흐메트 심섹(Mehmet Simsek,) 튀르키예 재무부 장관이 에르도안 대통령의 비전통적 경제 정책을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심섹 장관은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튀르키예의 경제 정책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돌아가야 하고 빠른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바 있음
☐ 또한, 중앙은행 총재 내정자도 경제 정책 정상화의 신호로 분석됨
-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는 에르도안 대통령이 미국 기반의 금융가 게이 에르칸(Gaye Erkan)을 중앙은행 총재로 임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 밝힘
- 경제 전문가들은 에르칸을 총재로 임명하는 것도 경제 정책 정상화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이는 심섹 장관과 신임 중앙은행 총재에 얼마나 많은 독립성을 보장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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