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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Paks II 원전 건설 준비 작업 7월 착수 예정
헝가리 World Nuclear News, Nuclear Engineering International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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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7월부터 팍스 II(Paks II)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7월 시작될 것이라 밝힘
- 페테르 시야르토(Pe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은 Paks II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2023년 7월부터 시작될 것이라 밝힘
- 시야르토 장관은 4월 러시아의 원자력 기업 로스아톰(Rosatom)과 수정하기로 합의한 계약에 따라 안전 규칙을 준수하면서 향후 10년 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임
- Paks II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2014년 헝가리-러시아 정부 간 합의로 시작되었으며, 2022년 8월 헝가리 원자력청으로부터 건설 허가를 받음
☐ 시야르토 장관은 Paks II 원자력 발전소가 헝가리의 에너지 안보와 주권의 문제라고 강조함
- 시야르토 장관은 Paks II 원자력 발전소는 에너지 공급의 안보와 주권의 문제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Paks II 원전 건설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함
- 이어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어려운 국가의 관점에서 다른 국가가 원전 건설을 무력화하려고 한다면, 이는 해당 국가의 주권에 대한 공격과 마찬가지라 강조함
☐ Paks II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 기존 원자력 발전량의 두 배 이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현재 가동 중인 Paks 원자력 발전소의 발전량은 2,000메가와트(MWe)이며, 헝가리 총 전력 생산량의 3분의 1에 해당함
- 시야르토 장관은 향후 Paks II 원전이 가동되면, 에너지 생산량이 4,400MWe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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