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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 논의

우즈베키스탄 Uzdaily, Ozodlik 2023/06/12

☐ 러시아 기업이 우즈베키스탄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의 첫 번째 원자력 발전소를 러시아의 에너지 기업 로스아톰(Rosatom)이 건설할 계획임
- 러시아 국영 언론사 타스(TASS)는 조만간 로스아톰이 우즈베키스탄과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함 

☐ 양국은 2018년부터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협력을 추진해 왔음
-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는 2018년 9월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음
- 러시아는 우즈베키스탄에 러시아식 원자로인 VVER-1200 원자로 2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예산과 러시아의 차관으로 충당할 예정임

☐ 우즈베키스탄 일각에서 러시아와의 원전 건설 프로젝트 진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 한편 라술 쿠셰르바예프(Rasul Kusherbaev) 우즈베키스탄 전 국회의원 및 우즈베키스탄 천연자원부 자문위원은 러시아가 우즈베키스탄의 정치적 및 경제적 자유를 제한할 수단으로 원자력 발전소를 이용할 것이라고 경고함
- 쿠셰르바예프는 러시아는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아니며, 다른 나라를 제멋대로 아무 때나 침범할 수 있는 폭력배라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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