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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친환경 수소공장에 40억 달러 투자 계획

우루과이 Merco Press, Reuters 2023/06/13

☐ 2023년 6월 8일 우루과이석유공사(Ancap, Administración Nacional de Combustibles Alcohol y Pórtland)는 40억 달러(한화 약 5조 1,500억 원) 규모 친환경 수소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음
- 이는 저비용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우루과이 정부 계획의 일부임
- 40억 달러 중 20억 달러(한화 약 2조 5,750억 원)는 북서부 파이산두(Paysandú)주 친환경 수소 공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인데, 이곳에서는 친환경 수소와 합성 가솔린을 생산할 예정임
- 또한, 나머지 20억 달러의 투자금은 공장 가동을 위한 풍력 터빈 설치에 사용될 예정임

☐ 수소 공장이 2023년 착공하면 관련 일자리가 1,500~3,200개 창출되고, 수소 공장 자체에서 제공되는 정규직 일자리는 약 3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 루이스 라카예 포우(Luis Lacalle Pou) 우루과이 대통령은 “공사 기간에는 최대 3,200개 이상의 근로자 일자리, 1,50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며 "준공 후에는 정규직 일자리 300개가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음
- 라카예 대통령은 파이산두주에서 또 다른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여기에는 곧 완공을 앞둔 폐수 처리장이 포함됨
- 파이산두주 주지사는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21억 8,750만 원)가 투자된 호텔 건설이 곧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음

☐ 2023년 5월 1,000만 달러(한화 약 128억 9,000만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이 발표된 바 있음 
- 우루과이는 지난 10년 동안 정부 차원에서 국가 에너지 인프라 구조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음
- 현재 우루과이 에너지 기업들도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 수소 투자에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 발주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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