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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정착촌 4,000채 추가 건설할 것”

이스라엘 Times of Israel, Axios 2023/06/14

☐ 이스라엘 정부, 요르단강 서안 지구(West Bank) 내 정착촌 수천 채 추가 건설계획 미국 정부에 통보
- 이스라엘 정부는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위치한 기존 정착촌에 4,000채 가량의 주택을 새로 건설할 계획이며, 2023년 6월까지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힘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미국의 압박 속에서 전략 지역인 E1 개발 계획을 연기한 바 있음
- E1 지역은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내 정착촌인 말레 아두민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서 외교적으로 가장 민감한 곳이며, 이스라엘이 이곳에 정착촌을 건설할 경우 요르단강 북단과 남단의 분리로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방해할 수 있음

☐ 미국 정부, 이스라엘 정부에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내 신규 주택 건설 계획 폐기 및 축소 요구
- 존 커비(John Kirby)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National Security Council 전략소통조정관은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장이 팔레스타인과의 긴장을 조성한다고 지적함
- 1967년 3차 중동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지역을 점령한 후 해당 지역에 정착촌을 건설, 유대인을 이주시켰으며 국제사회는 해당 정착촌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음

☐ 이스라엘의 E1 지역 정착촌 계획에 대한 팔레스타인 정부의 날선 비난
- 팔레스타인은 지난 2월 이스라엘이 4개월 간의 신규 정착촌 개발 논의, 6개월 간의 법적 근거 마련 동결을 공언했으나 이번 E1 지역 정착촌 계획은  해당 공언을 어기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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