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조지아, 공항 확장을 통해 지역 허브로 발돋움할 계획
조지아 Eurasianet, Oilprice 2023/06/19
☐ 조지아 정부가 수도 인근에 신공항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조지아 정부가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해 지역 허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힘
-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는 트빌리시 이근 바지아니(Vaziani) 기지 부지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거나 현존하는 트빌리시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함
☐ 전문가들은 기존 공항 확장보다는 신공항 건설이 적합하다고 평가함
-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조지아가 지역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목적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함
- 전문가들은 트빌리시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것보다는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이 향후 100년을 바라봤을 때 더 적합하다고 평가함
☐ 조지아 정부와 현 공항 운영사의 계약상 2027년부터 신공항 건설이 가능함
- 조지아에는 현재 트빌리시, 쿠타이시(Kutaisi), 바투미(Batumi) 세 곳에 국제공항이 있으며 트빌리시 국제공항은 튀르키예 회사인 티에이비 에어포츠(TAV Airports)가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음
- 티에이비 에어포츠와 조지아 정부가 맺은 계약에 따르면 조지아 정부는 트빌리시 국제공항의 반경 150km 내에 2027년까지 새로운 공항을 건설할 수 없으며, 이에 따라 조지아 정부는 빠르면 2027년부터 신공항 건설에 착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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