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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일반 시민들, 치아투라 광부를 지지 집회 개최
조지아 Civil.ge, Eurasianet 2023/06/21
☐ 조지아에서 일반 시민들이 조지아 광부를 지지하는 집회를 개최함
- 6월 19일 조지아 국회의사당 앞에서 조지아 일반 시민들이 모여 치아투라(Chiatura)에서 파업을 벌인 광부들을 지지하는 집회를 가짐
- 치아투라에서 파업을 진행 중인 광부 일부 또한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를 방문해 시위에 동참함
☐ 조지아 광부들은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파업을 이어감
- 조지아 서쪽에 있는 치아투라의 광부들은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2주 넘게 파업을 이어오고 있음
- 치아투라 광부들은 처우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치아투라의 경제는 무너지게 될 것이라면서 결사 항전의 의지를 드러냄
- 치아투라 광산을 운영하는 조지안 망가니즈(Georgian Manganese)는 조지아 광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가 우선이며, 노동자 처우 개선의 여력이 없다고 주장함
☐ 19세기부터 광산업이 주요 산업이었던 조지아 광업 지역에서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
- 치아투라는 망간이 다수 매장된 지역으로, 19세기부터 망간 채굴업이 발달해 왔음
- 그러나 치아투라는 만성적인 빈곤과 난개발과 산업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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