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체코 프라하市, 저소득층과 난민을 위한 교통 할인 연장

체코 Expats 2023/06/22

☐ 프라하(Prague)시는 저소득층과 난민을 위한 교통 할인을 연장할 것이라 발표함
- 프라하 시의회는 저소득층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대중교통 70% 할인권 유효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힘
- 저소득층의 경우 2024년 6월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우크라이나 난민은 9월 말까지 특별가가 적용될 예정임

☐ 프라하시의 대중교통 할인권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이어짐
- 프라하시의 대중교통 할인권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봉쇄의 재정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8월 도입되었으며, 2022년 6월부터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적용 범위가 확대됨
- 즈데넥 흐리브(Zdeněk Hřib) 프라하 교통부 부시장은 시의 의무는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 물질적 도움이 필요한 프라하 시민을 보호하는 것으로 경제 상황이 근본적으로 개선되기 전까지 요금 할인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함

☐ 한편, 프라하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 난민은 8만 명에 이름
- 체코 내무부에 따르면, 32만 5,000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이 임시 보호 비자를 받아 체코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8만 명은 프라하시에 거주 중임
-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성인 난민 56%가 고용된 상황이지만 대다수가 저숙련 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4분의 3은 충분한 수입을 확보하지 못해 1만 3,600코루나(한화 약 81만 원) 이상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