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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UN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 “이란, 2022년 582건의 사형 집행...심각한 수준”

이란 UN, Iran International 2023/06/23

☐ UN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 “이란의 사회 경제적 조건 지속적으로 악화 중”
- 6월 19일 나다 알나시프(Nada Al-Nashif) UN 인권 고등판무관 사무소(OHCHR, Office of the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부대표는 제네바 인권이사회에 보고서를 제출하며 이란의 사회 경제적 조건이 코로나 19 팬데믹과 국제 사회의 제재로 인해 지속적으로 악화되었으며, 전반적인 인권 상황도 함께 후퇴했다고 지적함
- 알나시프 부대표는 2022년 9월 이란에서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금된 마흐사 아미니(Mahsa Amini)의 옥중 사망 이후 이란에서 사형 집행이 늘었다고 밝힘

☐ 알나시프 부대표, “2022년 이란의 사형 집행 심각한 수준”
- 알나시프 부대표는 2022년 이란에서 총 582건의 사형이 집행되었다고 밝히며, 2021년 333건의 사형 집행에서 75% 증가한 수치라고 밝힘
- 또한 알나시프 부대표는 2022년에 사형된 사람들 중에 어린이 세 명도 포함되어 있다으며, 전체 사형집행 건 중 256건이 마약 관련 범죄로 집행되었다고 밝힘

☐ 이란, 2022년 9월 마흐사 아미니 사망 이후 촉발된 일련의 시위에서 약 20,000명 체포 및 구금
- 알나시프 부대표는 시위 기간 중 보안군의 무력 진압으로 사망한 어린이가 최소 44명이라고 언급하며, 시위 참여 혐의로 약 20,000명이 체포 및 구금되었다고 밝힘
- 또한 보안군이 체포 과정에서 사람들을 고문하고 학대했다는 의혹과 더불어 구금자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혐의가 수없이 제기되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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